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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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원래 '우결' 파트너 김원준 아닌 지상렬 생각" 깜짝 고백

기사입력 2012.03.25 10:19 / 기사수정 2012.03.25 12:19

방송연예팀 기자



▲ 박소현, 지상렬에 대한 애틋한 마음 전해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박소현이 지상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소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 "원래 김원준 말고 '우리결혼했어요’ 커플로 함께 출연하려고 했던 다른 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소 지상렬씨가 남자답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함께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회사 입장 역시 '미녀와 야수’ 콘셉트로 가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박소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에 지상렬은 "좀 멀미나네요"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박소현씨처럼 여성스럽고, 보호 본능을 이끌어내는 스타일 좋다"라고 관심을 표하기도.


또한 "박소현이 자주 깜빡, 깜빡하는데 괜찮느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지상렬은 "같이 잊어버리고 살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둘이 은근 잘 어울리네", "정말 박소현이 지상렬에게 호감이 있는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소현은 김원준과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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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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