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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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윤아가 전하는 시청 포인트…'기대감 UP'

기사입력 2012.03.23 12:16 / 기사수정 2012.03.23 15: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70년대 순수했던 사랑을 통해 첫 사랑의 애틋함을 추억하고, 현시대가 공감할 수 있는 2012년의 트렌디한 사랑이야기를 통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하는 사랑의 본질을 이야기할 드라마 '사랑비'.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면 더 설레는 '사랑비'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한다.

첫 번째로 '사랑비'는 70년대와 2012년대 두 시대를 동시에 그리는 작품으로 180도 다른 1인 2역 연기를 펼칠 젊은 배우들의 연기변신에 기대를 모으며,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70년대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미대생 '서인하' 역과 2012년 까칠 포토그래퍼 '서준' 역으로 분할 배우 장근석은 두 가지 상반된 인물을 표현하며 완벽 연기변신, 180도 다른 매력으로 여심(女心)을 송두리째 흔들 예정이다.

두 번째는 이미 예고편을 통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바로 영화와 같은 뛰어난 영상미. '가을동화',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 왈츠' 등 사계절 명품 멜로드라마 시리즈로 범접할 수 없는 '영상미학'을 보여 온 윤석호 감독이 최고의 영상미를 기대케 한다.

세 번째로 '가을동화', '겨울연가'로 함께 멜로드라마의 획을 그은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의기투합한 '사랑비'는 최근 들어 정형화돼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의 스피디한 전개보다는 인간 본연의 감성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감성 러브스토리로 정통 멜로드라마의 귀환을 예고하고 있다.

장근석은 "'사랑비'는 인스턴트적인 사랑이야기가 아닌 '기다림의 미학'이 존재하는 드라마로 70년대 '인하(장근석 분)'와 '윤희(윤아 분)'의 순수한 사랑이야기가 조금은 느려 더 설렐 두근거림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윤아는 "요즘 느낄 수 없는 풍부한 감성을 지닌 순수 정통 멜로드라마로 70년대와 2012년대 배경을 동시에 보는 재미가 신선함을 전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70년대의 추억을 간직한 중장년층들은 물론 현 세대들의 감성까지 자극하며 2012년 대한민국 안방극장을 촉촉한 사랑비로 흠뻑 적셔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명품 멜로드라마 '사랑비'는 KBS '드림하이' 후속으로 26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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