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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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통쾌한 형벌, 결국 남보라 '노비행'

기사입력 2012.03.15 22: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김수현이 세자빈의 죽음에 관여한 사람에게 죄값을 물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최종회에서는 이훤(김수현 분)이 연우(한가인 분)가 모든 일이 끝나고 서로 끌어 안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8년전 연우의 죽음에 관여한 자들에게 마땅한 형벌을 내리렸다.

이날 방송에서 훤은 관료들에게 "8년전 세자빈의 죽음에 관여한 민화공주는 직책을 회수하고 노비형에 처한다. 형은 집행은 출산 이후로 한다"라며 "허염은 대역죄인의 남편으로 개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혼인 관계를 인위적으로 소멸시키는 '이이'에 처하고, 직책을 강등한다"고 명했다.

뿐만아니라 8년전 세자빈에게 흑주술을 내린 장녹영은 위령제가 끝난 이후에 처벌을 다시 논할 것을 지시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통쾌하다", "허염같은 인재가 없었는데 부인 잘못만나 저렇게 되다니", "결국 남보라는 노비행이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의 청에 의해 민화공주가 복권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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