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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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스페셜' 시청률 2.3%, '해품달' 위력 의식한 편성

기사입력 2012.03.15 09:21 / 기사수정 2012.03.15 09:2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TV영화 '성균관 스캔들'이 한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TV 영화 '성균관스캔들'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원래는 새로운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방송될 시간이었지만, 동 시간대 방영하는 '해를 품은 달'과 처음부터 맞붙지 않게 하려는 심산으로 분석된다. '해품달'은 금주 종영을 하니 이번주만 버티면 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0년 방송됐던 인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20부작에서 2시간으로 축소한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탔다. 완결된 드라마라기보다는 이선준(박유천 분)과 김윤희(박민영 분)의 로맨스를 정리해준 것으로 보는 편이 적절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샐러리맨 초한지 스페셜'은 5.9%,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8.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균관 스캔들 ⓒ KBS]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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