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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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 황우슬혜, 양은냄비 쓰고 변기수에게 연기 특훈 받은 사연은?

기사입력 2012.03.13 08:44 / 기사수정 2012.03.13 08: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황우슬혜가 변기수로부터 독특한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다.

본격적인 지상세계 정착을 위해 지상세계 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엉뚱 선녀 채화(황우슬혜 분)는 지상세계의 CF 모델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게 된다고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화사함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지상세계 헤어스타일로 변신, 양은냄비를 모자처럼 눌러쓰고 있는 모습은 그녀의 해맑은 모습을 한 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되는 '선녀가 필요해' 12회에서 채화는 발연기도 한 달이면 명연기로 만드는 변기수(명선생 역)로부터 연기 특훈을 받게 될 예정이다.

특히, 그녀가 쓰고 있는 양은냄비는 그녀의 연기수업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아이템으로 그녀의 연기력이 늘어갈수록 양은냄비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할 예정.

제작사 한 관계자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어려운 숙제를 받게 된 채화(황우슬혜 분)가 그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며 "특히, 진심이 묻어나는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변기수와 제자 채화의 환상적인 조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는 월~금 저녁 7시 4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황우슬혜 ⓒ 모스컴퍼니]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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