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성인식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수 박지윤이 12년 만에 성인식 무대를 선보인다.
박지윤은 최근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자신의 히트곡인 '성인식'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근 평온하고 차분한 느낌의 음악 스타일로 돌아온 박지윤은 '성인식' 이미지 때문에 그 이미지를 벗고 싶어했다. 하지만, 박지윤은 "대중들이 원하기 때문에" 다시 성인식이라는 곡으로 마이크를 잡았다고 밝혔다.
또한, 박지윤은 다가오기 힘든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지만 실은 주변인들이 '박도령'이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로 털털한 성격을 가진 소유자라고 밝혔다. 박지윤은 이 '박도령'이라는 별명을 김C가 지어줬다고 전했다.
이외에 박지윤은 이날 무대에서는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할 때의 편안한 모습처럼 기타를 들고 노래 부르는 모습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는 오는 9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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