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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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2' 김병지, 아들 김산의 슛팅에 '속수무책'

기사입력 2012.03.04 11:41 / 기사수정 2012.03.04 12: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김병지가 아들과의 승부차기에서 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4일 KBS2 '출발 드림팀2' 에서는 골키퍼와 키커의 치열한 심리 싸움, '승부차기 챔피언전' 이 방송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골키퍼 김병지 선수를 필두로 광주FC의 신예 윤기해 선수, 대한민국 여자 청소년 대표 민유경 선수를 상대로 평소 축구를 즐기는 연예인 20명이 승부차기에 도전했다.

김병지는 8번의 승부차기에서 이상호의 한 골만 허용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출발드림팀은 일명 ‘세기의 대결’로 현장에 김병지를 응원하러 나온 아들과 대결을 펼쳤다.

아들 김산은 예젠 슛돌이로 활약한 경험이 있어 키커로 아버지 김병지의 맞수로 공격했다.

역시 김병지의 아들답게 환상적인 슛팅으로 김병지는 재치고 골망을 흔들어 좌중을 놀래 켰고 다시 한 번의 도전도 성공시켜 김병지도 놀라게 했다.

이날, 3인의 수문장 외에 드림팀 멤버로는 마르코, 김동준, 최성조, 이상민, 세용이 연예인 축구단 프렌즈팀은 임호 단장을 필두로 배도환, 선우재덕, 임대호, 박정철 등 배우들이, 가수 연합팀 FC싱어즈는 홍서범, 이정, 건우, 동우, 호야가 개그맨 축구단 FC죽돌이는 박성호, 이상호, 이종훈, 양상국, 김지호가 참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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