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장우, 부상당한 함은정 위해 발마사지 "얼마나 아팠을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장우가 부상당한 함은정을 위해 발마사지를 했다.

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장우와 함은정의 로맨틱 눈꽃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장우는 지난해 <가요대제전>에서 부상당한 아내 함은정을 위해 강원도 양떼 목장을 찾아 건초 주기 체험을 했다.

이어 송어 축제가 한창인 평창으로 향해 설원 위에서 신나는 래프팅을 즐기는가 하면, 강추위에 반소매와 반바지를 입고 맨손 송어잡기에 나서는 등 함은정에게 정성을 쏟았다.

특히 부상을 당한 이후 티아라의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서지 못하고 있는 함은정의 다친 발을 풀어주고자 스파를 준비하기도 했다.

이장우는 직접 함은정의 발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얼마나 아팠을까"라고 부상 때문에 고생했을 함은정을 걱정해 함은정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함은정의 귀여운 애교 퍼레이드에 살살 녹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이장우, 함은정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