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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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과거 '꽃보다 남자' 대본리딩 했으나 탈락 '충격'

기사입력 2012.03.03 14:36 / 기사수정 2012.03.03 14:41

방송연예팀 기자


김수현 꽃보다남자 탈락 ⓒ 온라인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꽃보다 남자' 오디션까지 본 사실이 알려져 장안의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꽃보다남자 나올 뻔한 김수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게시물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메이킹 필름 영상을 캡처한 것으로, 영상 속에는 대본 리딩 중인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중 구혜선, 이민호, 김소은 등 주연배우들 사이에 '해를 품은 달'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수현의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끈다.

게시물에 따르면 김수현이 대본리딩을 하고 난 뒤 제작진과 의견이 맞지 않 결국 하차했고, 그 자리를 정의철이 대신했다고 적혀 있다.

이에 김수현은 당시 화제작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지 못했고, SBS 드라마 '자이언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 아역으로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았다.

한편, 당시 '꽃보다 남자'는 F4 구준표, 김범 등 하이틴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는 신드롬을 일으켜 김수현에게는 안타까운 기회가 됐지만, 이를 전화위복 삼아 '해를 품은 달'의 주연을 꿰차는 반전을 일으켰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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