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시청률이 하락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는 7.4%(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했던 8.1%의 시청률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최근 들어 '자기야'는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8.9%, 23일 8.1%를 각각 기록했고 금주에는 7%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쟁프로그램 '해피투게더'의 상승세와는 대조되는 움직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23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이주노와 박미리 부부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 또한 게스트 심진화는 "결혼할 때보다 10kg이 쪘는데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김원효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김원효가 송혜교보다 자신을 예쁘다고 말한다고 밝혀 닭살부부임을 증명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5.4%, MBC 예능프로그램 '주병진 토크콘서트'는 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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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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