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지 않는 동물의 비밀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죽지 않는 동물의 비밀을 푸는 실마리가 밝혀져 관심을 끈다.
최근 미국 국립 과학원 저널에는 영국 노팅엄대학 아부바커 연구팀이 발표한 죽지 않는 동물의 비밀에 대한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노팅엄대학 연구팀은 플라나리아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한 마리의 플라나리아를 2만 마리까지 늘리는 데 성공했다. 플라나리아는 호수나 연못 웅덩이에 사는 편형동물로 몸 어디를 절단해도 새로운 뇌가 재생되는 죽지 않는 동물이다.
연구에 참여한 아부바커는 "플라나리아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나이가 들어도 건강한 신체를 가지거나 질병으로 손상된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평생 살 수 있을까요", "생물은 언젠가는 살다가 죽어야 정상", "플라나리아 진짜 신기하네", "자기 복제로 종을 이어가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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