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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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째굴러온당신' 김남주-윤여정, 고부간의 '운명적 첫 만남'

기사입력 2012.02.25 23:44 / 기사수정 2012.02.25 23: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며느리 김남주와 시어머니 윤여정이 고부간의 운명적 첫 만남을 가졌다.

25일 첫 방송된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는 윤희(김남주 분)와 테리(유준상 분)부부가 이사갈 집을 보러 다니다 청애(윤여정 분)의 집까지 오게 된 내용이 그려졌다.

청애의 집을 보고 난 뒤 잠시 전화를 받으러 윤희가 밖으로 나간 사이 집주인인 청애는 세입자가 될지도 모르는 윤희를 향해 반갑게 인사했으나 마주하는 것은 심드렁한 윤희의 표정뿐이었다.

윤희의 표정을 보고 집을 보러 온 사람들이 신혼부부라는 것이 기억 난 청애는 누가 저 여자 남편일지 참 걱정된다는 투로 말하며 뒤돌아섰다.

극의 마지막 부분에는 멀어져 가는 청애를 유심히 바라보던 윤희가 "그 땐 몰랐습니다. 앞으로 나에게 어떤 일이 다가올지"라는 의미심장한 독백을 해 앞으로 김남주와 윤여정 두 사람의 고부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큰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윤여정,김남주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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