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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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에게 반한 호판, "그 아이를 내 곁에 데려다 놓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2.02.17 21:25 / 기사수정 2012.02.17 21:25

방송연예팀 기자

▲월에게 반한 호판 ⓒ MBC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무녀 월에게 반한 호조판서(호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4회에서는 호판(김승욱 분)이 월(한가인 분)에게 반한 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호판은 남자 주인공인 극중 임금 훤(김수현 분)에게 개기일식을 계기로 압력을 넣으려는 중신들이 모인 자리에서 월에게 반했다고 밝혀 시청자들로부터 '월에게 반한 호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방송에서 호판은 "자신에게 연심이 든다"면서 "그 피칠갑을 하고도 어떻게 그렇게 예쁜지 모르겠다. 나한테 대들던 도도한 아이는 처음이다"라는 말을 하며 월에게 반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중신들은 "백정의 딸이냐”라고 물었지만 호판은 월이라는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채 “어떻게 하면 그 아이를 내 곁에 데려다 놓을 수 있을까?"라고 궁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월에게 반한 호판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에게 반한 호판이네", "안 반하면 남자가 아니야", "나라도 그렇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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