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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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14회 시청률'37.6% ,수목드라마 압도적 1위 연장설 '솔솔'

기사입력 2012.02.17 08:08 / 기사수정 2012.02.17 08: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6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37.6%(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기록했던 자체최고시청률 38.4%보다 0.8%p 소폭 하락한 수치다.

특히 이날 '해품달'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전개를 보여주었다. 때문에 시청률 40% 달성이 이루어 질 거란 기대가 컸으나 오히려 시청률은 하락했다. 그러나 압도적 차이로 수목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연장설까지 나오는 등 호조세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그동안 연기력 논란을 빚어왔던 한가인이 시청자들에게 호평과 찬사를 받았다. 월(한가인 분)은 드디어 자신이 연우였다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는다. 이에 월은 오열한다. 이러한 한가인의 오열연기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이 절정에 달하면서 한가인은 점차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난폭한 로맨스'는 5.0% , SBS '부탁해요 캡틴은' 6.5%를 각각 기록했다.

[사진 = 해를품은 달 ⓒ MBC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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