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눈물 고백,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

▲공지영 눈물 고백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작가 공지영이 눈물을 흘린 사실을 털어놨다.

공지영은 16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11시 반에 수녀원 도착하자마자 울기 시작해서 계속 울었어요. 제 코푸는 소리 때문에 수녀님들 기도 방해되었는지도. 오랜만에 따뜻한 수녀님 앞에서 실컷 울고 나니 개운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공지영은 "이해인 수녀님 커피이야기 미인 사장님과 함께"라는 글과 부산 광안리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공지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트위터때문에 고생이시네", "이제 개운하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공지영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관련 트위터로 논란을 일으키며 트위터 중단 선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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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