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한가인, 대역죄인 누명…기구한 무녀 '월'의 운명은?

▲ 한가인 대역죄인 '억울한 누명' ⓒ MBC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배우 한가인이 대역죄인의 누명을 썼다.

지난 13일 '해를 품은 달' 공식 홈페이지에는 13회의 촬영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그 중 무녀 '월'역의 한가인이 포승줄에 묶여 끌려가는 장면이 담겨있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또한, 예고에서는 보경(김민서 분)과 합방하려던 훤(김수현 분)이 정체불명의 살을 맞아 쓰러지는데 월이 이 대역죄의 누명을 뒤집어쓰고 의금부로 끌려간다고 쓰여 있어 전개될 내용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아직 월과 훤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상황에서 월이 또 오해를 받고 누명을 쓴다는 소식에 많은 누리꾼은 "훤은 언제쯤 연우를 알아볼 것인가" "어린 나이에 고생한 것도 모자라 무녀 월의 운명이 너무 기구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스토리 전개가 지지부진하게 흘러가게 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한편, 한가인이 대역죄인의 누명을 쓰는 '해를 품은 달' 13회는 오는 15일 수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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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