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임혁필이 유행어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행복나눔 N 캠페인 팀과 캠페인 홍보대사 연예인 농구단 ‘더 홀’ 편이 전파를 탔다.
행복나눔 N 캠페인 홍보대사 연예인 농구단 소속으로 출연한 임혁필은 "양악수술의 원조. 선구자가 돌아왔다"며 재치 있는 말솜씨로 입을 열었다.
이에 MC 이창명은 임혁필이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영국 귀족 세바스찬 역할을 맡았던 얘기를 꺼내며 유행어 "나가 있어"를 해달라고 말했다.
임혁필은 "계속 나가 있어 나가 있어 하니까 진짜 방송국에 나가 있게 됐다"며 유행어에 대한 고충을 토로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드림팀 시즌2>에는 박성호, 마르코, 최성조, 박재민, 류근지, 세용(마이네임), 건(X-5)이 출연했다.
[사진=임혁필 ⓒ KBS 2TV <출발드림팀 시즌2>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