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가 소폭 상승했다.
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난폭한 로맨스'는 5.1%(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가 기록한 4.4%보다 0.7%p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한자리수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무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종희(제시카 분)이 고양이를 잃고 조울증 증세를 보이자 무열(이동욱 분)의 부탁으로 은재(이시영 분)이 종희의 경호를 맡게 되었다.
은재는 밥도 먹지 않고 대꾸도 하지 않는 종희에게 '재수 없다'는 쓴 소리를 하였다. 그런데 은재는 종희를 위해 6대1로 싸우다 다치고도 종희 얼굴에 난 작은 상처 때문에 무열에게 타박을 받았다.
이에 언제쯤 무열의 마음이 은재에게 향할지 시청자들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은 5.1%,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37.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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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난폭한 로맨스 '방송화면'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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