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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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운도 도피 생활 고백 "일본서 3년간 밤 업소 공연했다"

기사입력 2012.02.01 08:44 / 기사수정 2012.02.01 08:44

방송연예팀 기자



▲설운도, 일본 도피생활 고백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 가수 설운도가 일본 도피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가수 설운도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특히 설운도는 과거 긴 무명시절을 거친 이후 1983년 곡 '잃어버린 30년'을 통해 깜짝 인기를 얻었다.

이후 변변한 후속곡이 내지 못해 '반짝 가수'라는 굴욕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이에 설운도는 "두려워서 일본 고베로 갔다. 밤에는 업소에서 3년 동안이나 공연을 했다"며 안타까운 과거를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설운도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다시금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운도에게 그런 암울한 시절이 있었는지 몰랐다", "데뷔 때부터 계속 인기 있는 트로트 가수인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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