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MC 스페셜 2탄 이수근, 가슴 아픈 가족사 최초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최초 공개했다.

최근 100회를 맞이한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는 MC 스페셜로 1탄 김승우 편에 이어 2탄으로 이수근 편 녹화를 진행했다.

이수근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간 이수근의 기쁨과 슬픔, 눈물과 웃음의 인생이야기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방송 최초로 어린 시절 어머니와 헤어져 지낼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과 친척집을 오가며 겪어야 했던 아픔의 시간을 고백해 모두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

또 얼마 전 아내와 아이의 아픔을 고백한 이수근은 가슴 속에 담아둔 아내와 아이들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웃음 뒤에 감춰진 사연을 전했다.

이외에도 이번 MC 스페셜에서는 이수근을 위해 절친 김병만이 일일 MC로 지원 사격을 나서며 이수근과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쾌한 남자 이수근의 가슴 시린 가족사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수근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