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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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알렉산더 존슨-하승진, 올스타전 못 뛴다

기사입력 2012.01.26 13:44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KBL은 오는 28일, 29일 치러지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과 2011~2012 KBL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28일 열리는 '15주년 레전드 올스타전' 출전 선수로 선발됐던 매직팀 정인교(현 WKBL 신세계 감독)와 드림팀 허재(현 KCC 감독)는 팀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드림팀 최다 득표자였던 현주엽과 매직팀 홍사붕(현 벌말초 코치)은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따라서 매직팀 조성훈(현 전자랜드 유소년 감독)과 드림팀 이민형(현 고려대 감독)이 팬투표 후 순위 득표자로 올스타전에 나서는 행운을 잡았다.

한편 매직팀 최다 득표자로 15주년 레전드 올스타 게임에 출전할 이상민은 26일 귀국해 28일 경기에 참가할 예정이다.

29일 개최되는 올스타전 메인 경기에서는 매직팀 선수로 출전 예정이였던 알렉산더 존슨(서울 SK)과 하승진(전주 KCC)이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함에 따라 허버트 힐(인천 전자랜드)와 디숀 심스(전주 KCC)가 대신 출전하게 됐다.

[사진 ⓒ KBL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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