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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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안재욱 애써 외면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2.01.23 23: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안재욱을 애써 외면하고 눈물 흘렸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7회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기태(안재욱 분)를 애써 외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기태에 대한 마음을 품어온 정혜는 이 사실을 철환(전광렬 분)에게 들킬 경우 기태가 위험해진다는 수혁(이필모 분)의 말에 괴로워했다.

정혜에게 흑심이 있는 철환이 만약 정혜가 기태에게 호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면 기태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기 때문.

정혜는 철환이 얼마나 무서운 사람인지를 직접 겪어본 바 있는 터라 기태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기로 했다.

성원(이세창 분)의 영화 촬영 현장에서 기태와 마주치고도 애써 냉랭한 태도를 보이며 더 이상 신경 쓰지 말아달라는 뜻을 전하고는 황급히 자리를 떠 버렸다.

기태가 잘못될까 걱정되는 마음에 어쩔 수 없이 기태를 차갑게 대한 정혜는 참았던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하를 모시는 철환과 김부장이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전파를 타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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