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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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개그콘서트서 '김영철은 내 스토커' 폭로

기사입력 2012.01.23 00:09 / 기사수정 2012.01.23 00:09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김영철이 자신의 스토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22일 저녁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 생활의 발견'에 출연한 이영자는 3년 만에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해 죽지 않은 예능감으로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영자는 출연하자마자 송중근에게 신보라와 헤어지라고 말해 웃게 만들었다.

이어 신보라가 "언니 좋아하는 사람 있다. 영어 잘하고 키도 크고 괜찮다"고 하자 이영자는 "그건 스토커적인 사랑이다"고 말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발시켰고 이에 신보라가 "김영철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빠뜨렸다.

이후 신보라와 송준근이 무대에서 떠나자 이영자는 개그맨 김준현과 함께 빅 사이즈의 자장면을 보고 "우리 오늘 자장면 4초에 끊어봐요"라고 말하며 죽지 않은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한편, 이날 '불편한 진실'에서는 명절 친척들 간의 서열 싸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자식이 10대일 때는 공부, 20대일 때는 직장, 30대일 때는 결혼을 통해 서열이 나뉜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개그콘서트 - 생활의 발견 ⓒ KBS2 개그콘서트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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