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백내장 진단에 건강염려증 생겨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백내장 진단을 받고 건강염려증이 생겼다.
최근 진행된 설날특집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에 참가한 김동현 군은 김구라의 백내장 건강염려증을 공개했다.
이날 김동현 군은 "아빠는 건강염려증이 심하다"며 "아빠가 자나 깨나 눈 걱정으로 불안해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현 군은 "아빠가 얼마 전 병원에서 백내장 기가 있지만 심각하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그런데 아빠가 걱정된 마음에 또 다른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백내장 진단 이후 김구라는 불안한 마음에 종합병원까지 찾아갔으며 운전 중에도 시력 테스트를 하고 집까지 선글라스를 끼고 온다고.
이를 들은 김구라의 형 김성동씨는 "동생이 건강 때문에 약이라는 약은 다 먹지만 소용없다"며 "비만이다, 살을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 군과 김구라의 형 김성동 씨가 출연하는 설날특집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오는 21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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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