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 콘서트 난동 ⓒ 디지엔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팝페라 가수 임형주의 콘서트에서 60대 여성의 난동으로 혼란을 빚었다.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형주의 콘서트장에는 한 60대 여성이 고성과 난동을 피워 공연의 차질을 일으켰다.
60대 여성은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하느냐"며 소리를 지르는가하면 "김대중 노무현 앞잡이", "빨갱이는 물러가라" 등 과격한 정치적 표현들을 내뱉었다.
이에 60대 여성은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으며 현재 종로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 여성은 앞서 지난 해 8월 민주당 정동영의원 폭행과 11월 박원순 서울시장 폭행 등을 벌인 동일 인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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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