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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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초한지' 정려원, 홍수현에 신약 있다고 확신 '감시 시작'

기사입력 2012.01.10 23:0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정려원이 홍수현에게 신약이 있다고 확신하고 감시를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유인식 연출, 장영철 외 극본)에서는 여치(정려원 분)가 자신을 방화범으로 의심하는 호해(박상면 분)에게 분노했다.

여치는 잃어버린 신약을 자신이 찾아 복수하려고 다짐했다. 그는 번쾌(윤용현 분)가 갖고 있던 방화범 의심자 서류를 보며 차우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어 그는 유방(이범수 분)에게 "당장 차우희 찾아내서 24시간 붙어있어"라고 명령했다.

여치, 번쾌 그리고 유방은 우희의 집이 보이는 마을 언덕에 작은 텐트를 치고 그를 감시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우희가 아버지와 통화하는 것을 들으며 그의 좋지 않은 가정형편에 대해 알게 됐다.

우희의 심정을 이해하는 유방은 그의 집으로 들어가 하루를 함께 보내며 정보를 얻어내고자 했다. 그는 우희가 호해를 만난 것을 언급하며 캐묻기 시작했다.

이를 도청하며 듣고 있던 여치는 우희에게 신약이 있다고 확신했다.

여치는 다음날 우희의 집을 뒤져 그곳에 있는 모든 약을 수거해 성분조사를 시켰다. 그러나 그곳에는 신약으로 의심될만한 약은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희가 유방의 가방에 넣은 신약을 찾기 위해 그를 유혹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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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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