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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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고아라, "학창시절 인기? 학생들 몰려 유리창 깨질 정도"

기사입력 2012.01.06 0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고아라가 학창시절 자신을 보려는 학생들이 몰려 유리창이 깨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아라는 학창시절 자신 때문에 유리창이 깨진 사연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여자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고아라는 처음 학교에 갔을 때 다들 여학생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얼굴을 보기 위해 교실 앞이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털어놨다.

그 와중에 복도가 학생들로 꽉 차고, 교실이 2층이었는데 학생들이 2층 유리창을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그 유리창이 깨지기도 했다고.

고아라는 그 이후 친한 친구들이 항상 경호원이 되어 주며 어딘가 이동할 때마다 자신을 감싸고 보호해줘서 편안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용우, 고아라, 손병호 영화 '파파'의 주연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고아라 ⓒ KBS 2TV <해피투게더3>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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