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노향기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정유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대상을 경험한다.
그간 여러 작품에 출연했지만, 이번 '천일의 약속'만큼 큰 주목을 받지 못한 터라,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참석을 하지 못 했던 것이다.
배우 정유미를 위해 디자이너 지춘희가 특별히 신경 써준 드레스를 입을 예정이다. 드레스를 입고 헤어를 테스트하는 중의 사진을 공개한 정유미는 귀여운 웨이브 단발머리와 단아한 묶음머리로 헤어 테스트 중이다. 과연 어떠한 머리 스타일로 시상식장에 나타날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에 정유미는 "첫 시상식 참석이라 너무 설레서 잠도 설치고, 떨린다. 레드카펫을 잘 걸을 수도 있을지 걱정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천일의 약속'의 히로인으로 떠오르는 신예 정유미는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 과연 어떤상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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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