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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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대상' 김영애-윤태영, 특별상 수상

기사입력 2011.12.30 23: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영애와 윤태영이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애와 윤태영은 30일 방송된 <2011 MBC 드라마대상> 시상식 1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로열패밀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공순호 회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영애는 "감사하다. 5년 만에 주셨다. 공순호 회장을 근사하게 그려준 작가님. 캐스팅해준 감독님, JK가 사람들. 공순호 회장을 만들어준 고생 많은 스태프. 기회 되면 밥 한 번 사겠다. 이 행복한 마음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심야병원>에서 의사로 분해 열연을 펼친 윤태영은 "99년에 신인상을 받고 12년 만이다. 감사하게 받겠고 와이프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내년엔 더욱더 열심히 해서 좋은 상 받도록 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2011 MBC 드라마대상>은 정준호, 이하늬의 사회로 30일 오후 9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사진=김영애, 윤태영 ⓒ <2011 MBC 드라마대상>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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