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통큰선물 ⓒ 월드비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그룹 'JYJ'가 소속사 대표에게 '통큰' 선물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6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멤버들이 연말을 맞아 백창주 대표에게 차량을 선물했다. 평소 개인 차량이 없었던 백 대표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좋은 선물로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JYJ'가 선물한 B사의 차량은 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백 대표에게 선물을 하려 했지만 백 대표의 만류로 매번 미수에 그쳤던 'JYJ'는 몰래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이에 'JYJ'는 "이렇게 깜짝 선물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는지 몰래 선물을 준비했더라"며 "대표님도 말씀은 안 하시지만 많이 놀라고 감동받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대표님이니까 부모님한테 하는 것처럼 좋은 차를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대표님은 물론이고 직원들도 깜짝 놀랐다"며 "힘든 일을 많이 겪은 멤버들이 자신들보다 더 힘들어하고 애쓰는 대표님을 보며 위안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혀 'JYJ' 멤버들과 매니지먼트 대표를 비롯 직원들 간의 훈훈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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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YJ ⓒ 월드비전]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