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2:27
연예

'런닝맨' 유재석, 하하 배신에 '커플 실패'

기사입력 2011.12.25 18:2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하하에게 배신을 당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초능력자로 변신한 멤버들이 제2대 최강자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커플 장갑을 나눠끼며 커플을 맺는 미션이 주어졌으며 이에 유재석은 하하와 짝을 맺었다.

하지만, 하하는 택시 안에서 화장실이 급하다며 주유소에 세워줄 것을 원했고, 주유소에 내린 하하는 한참 동안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화장실을 간 건데도 불신이 생겼다. 이 나쁜 버릇을 고쳐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참 후에 나타난 하하는 택시에 타지 않고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말한 뒤 옆에 대기해있던 김종국의 차로 갈아탔다.

하하가 유재석과 나눠 낀 장갑은 하하의 코디가 준비한 장갑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유재석은 솔로가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가 최종 우승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재석-하하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