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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11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선배 가수 총출동'

기사입력 2011.12.25 17:11 / 기사수정 2011.12.25 17:43

이나래 기자

▲ 나는 가수다 ⓒ 벅스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1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 1위는?

25일 오후 방송되는 '나가수'에서는 11라운드 2차 경연 중간점검이 전파를 탄다.


이번 2차 경연의 주제는 '나는 가수다를 빛낸 가수들의 노래'로 7명의 가수들은 올 한 해를 정리하며 17인의 선배 가수들의 노래를 도전하게 된다.

선곡 결과 가수 김경호는 백지영의 '사랑 안 해', 박완규는 임재범의 '고해', 윤민수는 BMK의 '꽃피는 봄이 오면', 자우림은 김범수의 '하루', 적우는 이소라의 '처음 그 느낌처럼', 거미는 박정현의 'PS I love you', 바비킴은 김건모의 '더블'로 결정됐다.

7명의 가수들은 조언을 구하기 위해 자신이 선곡한 선배 가수를 직접 찾아가는데, 선배 가수를 대하는 현 가수들의 모습이 소소하면서도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후 진행되는 중간점검에서는 앞서 명예졸업한 김범수와 박정현, 그리고 탈락한 인순이의 매니저였던 개그맨 박명수가 스튜디오를 찾는다. 또한, 지난 4일 방송에 이어 '제2회 개그맨 가요제'가 열려 매니저들의 긴장감 넘치는 대결도 펼친다고.

가수들이 뽑은 11라운드 2차 경연 예상 1위와 7위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11라운드 1차 경연 결과 1위는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 봐' 김경호, 2위는 '사랑했어요' 박완규, 3위는 '어머님께' 윤민수, 4위는 '정신차려' 자우림, 5위는 '어떤 이의 꿈' 적우, 6위는 '날 떠나지 마' 거미, 7위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바비킴 순이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벅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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