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조연우와 김하은이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조연우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류스타 '차용빈' 역을, 김하은은 차용빈의 숨겨진 아내 '지현' 역을 맡아 천지인을 찾는다.
용빈이 아내 지현, 아들 대윤과 함께 식사하기 위해 '하루 동안 일체 손님을 받지 말 것.', '식사는 주방장만이 서빙할 것.', '이 저녁 식사에 대해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 것.' 등 의심스러운 조건을 달며 '천지인'에 저녁 식사 예약을 한 것이다.
조연우의 아내 '지현' 역을 맡은 것은 '추노', '가시나무새'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김하은이다.
지현은 오늘 밤 방송되는 '발효가족' 5회에 등장하며, 천지인에서의 식사 자리에서 한류스타 용빈의 숨겨진 아내로만 사는 지금의 생활을 청산하고 자신의 인생을 살겠다고 선언을 해 충격을 안긴다.
'발효가족' 5회에 등장하는 '고들빼기김치'의 에피소드를 함께 하는 용빈과 지현은, 씹으면 씹을수록 쓴맛이 단맛으로 변하는 고들빼기김치에 담긴 인생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인생살이에 서툰 가족들과 맛있는 김치로 유명한 한식당 '천지인'에 모이는 사연 많은 손님들이 좌충우돌 펼쳐가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는 '발효가족'은 송일국, 박진희, 이민영, 김영훈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하은-조연우 ⓒ MI]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