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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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공식 입장 발표, "원만하게 합의 끝났는데 왜 이제와 논란인지…"

기사입력 2011.12.16 11:23 / 기사수정 2011.12.16 11:2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가수 이은하가 사기혐의로 피소된 사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이은하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미 지난 9일 원만하게 합의가 끝난 일이네 이제 와 왜 논란이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오히려 고소인을 무고죄로 고소하려했지만 고소인이 그간의 오해를 사과하면서 결국 기존 고소를 취하하는 쪽으로 마무리됐던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 측은 "이은하 씨는 고소인에게 돈을 빌린 적이 결코 없으며, 모든 것이 착오에서 비롯된 일이다"라며 "고소인 여모씨는 이은하 씨와 가깝게 지낸 지인의 직원으로, 이은하 씨가 지인에게 6000만원을 빌려준 사실이 있고 이 중 4000만원을 돌려받게 된 것인데 이 사실을 직원은 미처 알지 못하고 뜻밖의 소송을 제기하게 된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 지인은 안타까운 일로 목숨을 잃게 됐으며, 이로 인해 투자 제안은 흐지부지하게 끝났고 이 상황에서 고소인 측이 4000만원의 반환을 요구한 것.

덧붙여 관계자는 "사실 이 부분도 법적으로 알아 본 결과 이은하가 변제를 할 의무나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최근 교통사고를 당하는 등 좋지 않은 일이 많아 법정까지 가지 않고 원만하게 끝내기 위해 돈을 돌려주고 합의를 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은하 ⓒ 이은하 공식 홈페이지]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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