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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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하엄마 버럭, 길 장난에 "어디서 막말이니?" 일침

기사입력 2011.12.15 00:59

방송연예팀 기자


▲ 준하엄마 버럭, 정준하 여장 화제 ⓒ 정준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길의 장난에 정준하 엄마가 버럭했다.

13일 길은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정준하에게 "형이 재석이 형 급 아니잖아. 그리고 재석이 형은 리쌍 공연만 출연해. 우리 소속 가수야"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대해 정준하는 "길이 너 혼 좀 나야겠구나. 나 준하 엄마되는 사람인데 우리 준하가 요즘 얼마나 급이 올라갔는데 그런 막말이니"라며 준하엄마 사진을 게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앞서 유재석이 MBC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호흡을 맞춘 이적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정준하 또한 듀엣을 함께한 '스윗소로우'의 콘서트에 참여한다고 글을 남긴 것에 대해 길이 약올리는 글을 남긴 것.

정준하가 함 게재한 준하엄마 버럭 사진은 자신이 중년 여성으로 변신한 사진이었던 것. 사진 속 준하엄마는 털달린 코트에 요염하게 다리를 꼬고 카메라를 째려보고 있다.

준하엄마 버럭 사진은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현빈의 엄마로 분해 까칠한 연기를 선보인 문분홍 여사를 연상케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하 만큼 여장 어울리는 사람 없을 듯", "근데 진짜 엄마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 "역시 아들 사랑은 엄마가"라는 등의 반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준하 ⓒ 정준하 트위터]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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