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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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용, 생활고 고백 "시간강사나 겸임교수는 견디기 힘들다"

기사입력 2011.12.01 00:10 / 기사수정 2011.12.01 06: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무명시절 겪었던 상처를 고백했다.

김수용은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용만, 박수홍과 함께 출연해 "주식방송도 하고 교수도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수용은 "한 시간에 2만원을 받는데 도저히 생활이 힘들다. 이번 학기에 그만 뒀다"라며 "시간강사나 겸임교수는 견디기 힘들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김수용의 사연에 박수홍은 '개아나'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개그맨으로만 살기 힘든 그들의 사연을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수용 외에도 김용만, 박수홍이 출욘해 '감자골' 3인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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