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의미심장한 글로 주목받았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계정에 "○l パㅔバ6øłl 남ㅈΓ들은 믿을つㅓl 못되て┤ㄹΓ(이 세상에 남자들은 믿을 게 못 되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캐주얼한 스타일을 자랑하고 있다. 아디다스 져지에 통 큰 청바지를 매치해 복고풍의 힙합 매력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최준희의 의미심장한 글을 보고 "언니 남자친구와 무슨 일 있나요", "버디버디체 너무 오랜만", "언니 장난치시는거죠. 남친분과 잘 지내시죠" 등의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이기도.
앞서 최준희는 자신의 남자친구와 커플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대책 없이 사랑을 시작한지 몇년 이젠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가 더 부끄러워"라며 "매일 싸우고 사랑하고 오빠가 연상이라 좋아 내가 주름이 생기는 동안 오빠는 늙어서 눈이 흐려질테니까 평생 공주님으로 모셔"라고 남자친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2003년 생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로, SNS를 통해 누리꾼과 소통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최준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