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MBC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에서 러브라인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하이킥3' 에서 서지석-박하선, 윤계상-백진희의 커플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조성됐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은 동료 결혼식 때문에 얼떨결에 하선과 함께 지방으로 내려가게 됐다. 지석과 하선이 번갈아 가면 운전했고 길에 있던 토끼 인형 때문에 도로에 내려야 했다.
때마침 첫눈이 왔고 하선은 "첫눈을 먹으면 소원이 이뤄진대요!"라며 기뻐했다.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하선의 모습을 지석은 그저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에, 서지석과 박하선의 러브라인의 청신호가 켜질 것을 예고한 상황.
더불어 윤계상과 백진희 등 미묘한 감정의 러브라인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날 백진희는 3천 원짜리 볼펜을 포장해 계상에게 선물해 감동받은 윤계상은 백진희의 낡은 지갑을 보고 빨간 지갑을 선물했다. 지갑 선물 받아 행복해서 어쩔 줄 모르는 백진희의 모습이 러브라인의 시작을 예고한 대목.
한편,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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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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