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KBO 야수 중 가장 이상적인 몸을 가진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오늘 국내 야구 커뮤니티 MLB PARK에는 이같은 게시글이 올라와 팬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는데요.
사진 속 보이는 세 선수는 전준우, 김상수, 안치홍입니다.
가운데 있는 김상수가 가장 왜소해보이는데요. 안치홍도 '한 덩치' 한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 옆에 전준우는 거의 미식축구 선수들 같은 체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 팬은 "전준우는 184에 91kg이나 나간다. 거기에 의외로 발까지 빠르고 내년에 붙박이 중견수에 중심타선으로 나선다면 아마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일듯" 이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어쨌든 현재 KBO에서 뛰는 선수들 중 피지컬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선수를 각 팬들이 꼽아주었는데요.
LG의 큰 이병규, 그리고 이승엽, 의외로 큰 몸을 가진(?) 안치홍, 투수쪽에서는 배영수도 나오고 장종훈, 김상현 등 여러 선수를 꼽아주었습니다.
야구 실력에 큰 상관 없이, 몸매로만 봤을 때 가장 이상적인 몸을 가진 선수는 누구일까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전준우 김상수 안치홍 ⓒ 온라인 커뮤니티]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