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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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남상미, 첫회부터 안재욱에 '불꽃따귀'

기사입력 2011.11.28 23:0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안재욱에 불꽃따귀를 날렸다.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1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와 기태(안재욱 분)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수 연습생인 정혜는 이날 한 영화촬영 현장에서 양태성(김희원 분)의 소개를 받고 보조 출연 중이었다.

한참 영화가 촬영되던 도중, 갑자기 기태와 동철(류담 분)이 들이닥치더니 감독의 멱살을 잡으며 양태성의 행방을 물었다. 기태가 양태성에게 사기를 당했기 때문.

감독은 정혜가 양태성의 소개로 왔음을 떠올리며 정혜에게 양태성이 어디 있는지 캐물었지만, 정혜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정혜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 기태는 정혜 역시 양태성과 한패라고 여기며 정혜를 끌고 경찰서로 가려 했다.

이에 정혜는 기태의 뺨을 세차게 치고는 "당신이 뭔데 날 의심해"라고 소리치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쳐 기태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금례(김미경 분)의 아들 수혁(이필모 분)이 3년 만에 월남전에서 돌아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남상미, 안재욱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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