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타임지 선정 2011년 올해의 인물 후보에 선정되어 화제입니다.
메시는, 14일 전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올해의 인물에 후보로 올랐는데요.
해당지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인기있게 한 선수다. 미국에서는 아이들이 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등교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인기다" 라고 하며 메시의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의 그의 인기인데요.
축구 불모지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미국은 야구, 미식축구, 농구 등 다른 스포츠의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메시는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스포츠 스타라는 점에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미국에서 그럴 정도면 정말 인기가 많은 건데", "역시 리오넬 메시, '메신'의 위엄이다", "역시 메시.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온다"등 축하를 했습니다.
올해의 인물로 선정이 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후보로 선정될만큼의 파급력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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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리오넬 메시 ⓒ 엑스포츠뉴스]
rabona kick 기자 pichy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