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맨 강호동이 김남도 교수, 나승연 대변인 등과 함께 한나라당 투입 물망에 올라 화제다.
지난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나라당 주호영 인재영입위원장은 "한나라당이 부족하다거나 당이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즉 국민과의 소통이나 2030세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인물이 발굴돼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한나라당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은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남도 교수, 나승연 평창 유치위 대변인, 강호동 등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강호동은 얼마 전까지 '국민 MC'의 위치로 방송 3사의 굵직굵직한 프로그램들을 이끌어나가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강호동은 세금 탈루 혐의로 자신이 진행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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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호동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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