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1.10 02:10
▲ 뮤지컬 배우 임태경, 학창시절 꿈 공개 ⓒ MBC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학창시절 '주먹대장'이었다고 고백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뮤지컬 스타 특집으로 박해미, 임태경, 소녀시대 제시카, 태연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태경은 학창 시절 별명이 주먹 대장이었다고 고백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태경은 "꿈의 변천사가 있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야인시대' 김두한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학창 시절 주먹 좀 썼나"라고 묻자 임태경은 망설이는 듯하다 "별명이 주먹대장이었다"고 고백한 것.
이에 MC들은 김 빠졌다는 듯한 표정으로 "별명이 되게 잔인한 건 줄 알았다", "최소한 들개 정도는 되는 줄 알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임태경은 뮤지컬 '지킬박사와 하이드'의 삽입곡 '지금 이 순간'의 한 소절을 불러 숨겨진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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