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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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인피니트 사심 고백,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 좋아"

기사입력 2011.11.08 11:38 / 기사수정 2011.11.08 11:3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그룹 '인피니트'에게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7일 '소녀시대'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솔직하고 담백한 토크와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DJ 촤화정이 "요즘 눈여겨보는 남자후배 아이돌이 있냐?"고 묻자 태연은 "인피니트가 참 괜찮은 것 같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다"며 인피니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럼 두 번째 괜찮은 그룹은요?"라는 질문에는 태연이 재치있게 "또 인피니트 얘기하면 안 되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요즘 신인그룹이 소녀시대를 어렵게 생각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사실, 많은 신인그룹들이 우리는 불편하고 어렵게 생각한다"며 "그래서 큰소리로 90도 인사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화정이 "그럼 친근하게 받아주면 어떠냐?"고 묻자 써니는 "사실 우리도 데뷔한 지 4년밖에 안돼서, 인사를 받기보단 같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연 ⓒ 싱글즈]

방송연예팀 박혜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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