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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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밴드 선배로서 톡식에 미안한 마음 느낀다"

기사입력 2011.11.08 09:07 / 기사수정 2011.11.08 09:0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배철수가 'TOP밴드' 우승 2인조 밴드 그룹 '톡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톡식'(TOXIC)은 최근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녹화 방송에 참여했다. 특히 '톡식'과 DJ 배철수는 KBS 2TV 'TOP밴드' 결승전부터 인연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배철수는 '톡식'에 대해 "객석을 흥분시킬 수 있는 밴드"는 칭찬과 함께 21세기의 새로운 록음악을 하는 자랑스러운 후배들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방송에서 "밴드씬 전체가 부흥했으면 좋겠다"는 톡식의 바람에 배철수는 밴드씬이 주춤한 현 시대에 활동하게 해 밴드 선배로서 미안함을 보이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톡식은 배철수의 응원으로 힘을 많이 얻었겠다", "톡식 앞으로 방송에서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톡식'은 이날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나 어떡해', '호텔 캘리포니아'와 자작곡 '잠시라도 그대', 'into The Night' 등 5곡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오는 11일 방송 될 예정.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톡식, 배철수 ⓒ 미러볼뮤직 제공]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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