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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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라면가게' 정일우, 최강 교복 스타일링 화제

기사입력 2011.11.07 15:44 / 기사수정 2011.11.07 15:4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단 2회 방송 만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월화극 강자로 떠오른 tvN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정일우가 엣지있는 교복 패션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 작품마다 예사롭지 않은 패션을 선보여 왔던 정일우는 이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능청스러우면서도 까칠한 재벌가의 황태자 '차치수'를 맡아 지금껏 맡았던 캐릭터 중 가장 화려하고 폼 나는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극중 고등학생 신분이기 때문에 지난주 방송된 1부와 2부 등 방송 초반에서는 주로 교복씬이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정일우는 그 교복마저도 수트로 착각될 만큼 최강 교복 패션과 교복간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극중 7살이나 위로 나오는 교생 이청아가 아침 출근길에 만난 정일우를 보고 "나랑 사귈래요, 오빠"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로 정일우의 교복태는 평범치 않다. 특히 명찰 위로 나와 있는 행커치프가 압권. 수시로 컬러까지 바꿔가며 한계가 있는 교복에서 재벌가 프린스인 자신만의 패션감각을 표현하기도 한다. 기존 교복에서는 볼 수 없었던 디테일함까지 살린 '교복 패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정일우의 교복 패션에 시청자들은 "교복이야 수트야?", "일우씨 이렇게 이기적으로 완벽한 기럭지여도 되는 거에요? 교복 입은 모습까지 완벽하면 어쩌라고?", "정일우랑 같은 교복 입고 같은 학교 등교하고 싶어요" 등의 시청소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능청스러운 재벌남'차치수'로 분한 정일우와 억척스러운 임용고시생 '양은비'로 변신한 이청아가 좌충우돌 펼치는 로맨스 '꽃미남 라면가게'는 tvN과 올'리브, 2개 채널에서 월,화요일밤 11시에 동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일우 ⓒ 판타지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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