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이보영, 진이한에게 '물세례'

기사입력 2011.11.06 01:36 / 기사수정 2011.11.06 01: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이보영이 진이한의 억지에 분노하며 얼굴에 물을 뿌렸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박현주 극본 주성우 연출)에서 크리스탈박(김수미 분)이 강재미(이보영 분)과 한정수(진이한 분)를 한자리에 불러 둘의 관계를 추궁하며 결혼에 반대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크리스탈박은 한정수는 불러 깨끗이 정리 안 된 과거를 확인하고 강재미에게 결혼을 허락 할 수 없다며 자리를 떴다.

한정수는 "내 말을 들었으면 일이 이렇게까지 안됐다. 그러니까 죽집 사업권 포기해라"라며 끝까지 억지를 부렸다.

이에 강재미는 그에게 얼굴에 물을 뿌리며 "여기 오기 전까지는 포기하려고 했다. 하지만 포기 안한다. 너 같은 얘의 음식은 독이다. 너를 꼭 무너뜨리고 말꺼다" 라며 앞으로 죽집 사업권을 가지고 치열한 싸움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정만만세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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