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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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3' 정재형 "오홍홍홍" 웃음, 한눈에 반한 윤유선

기사입력 2011.11.02 21:45 / 기사수정 2011.11.02 21:45

방송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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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하이킥3'에 정재형이 출연해 윤유선과 러브스토리를 연출했다.

2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27회에서 정재형은 장을 보러 나온 윤유선을 만났다. 윤유선은 자전거를 타고 바게트 빵을 싣고 가는 정재형의 모습에 한눈에 반하고 말았다.

정재형은 검정색 뿔테안경을 쓰고,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윤유선은 이런 정재형의 모습에 '사막에 떨어진 작은 어린 왕자 같다'며 부끄러워했다.

윤유선이 "오늘따라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하자 정재형은 "바람이 부는 날을 좋아한다. 일상적이지 않아 좋다"고 했다.

또 윤유선은 그에게 무슨 일을 하냐고 묻자 "아주 평범한 일을 하고 있다" 며 "오홍홍홍" 특유의 웃음을 보였다.

윤유선은 그의 웃는 모습에 '정갈한 남자'라며 그의 매력에 흠뻑 빠졌고, 정재형은 윤유선에게 헤어지기 아쉽다며 전화번호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3 정재형 출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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