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0
사회

신분당선 개통, '분당에서 강남까지 16분'

기사입력 2011.10.26 18:47 / 기사수정 2011.10.26 18:4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분당선이 개통됨에 따라 서울 강남에서 성남시 정자동까지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국토해양부는 신분당선 강남~정자 18.5km 구간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29일 새벽 5시 30분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 신분당선은 모두 12편성의 열차 운영을 통해 1일 최대 4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에 들어서는 역은 강남, 양재, 양재시민의 숲, 청계산입구, 판교, 정자 등 6개역으며 이 가운데 4개역에서 서울 지하철 등과 환승이 가능하다.

한편, 신분당선 복선전철은 민간에서 제안해 추진된 민자사업(BTO)으로 지난 2005년 7월 착공됐고, 민간자본 8407억원, 판교신도시 개발부담금 4850억원, 국비 1913억원 등 모두 1조5808억원이 투입됐다.

신분당선의 운영은 민간 사업시행자인 신분당선 주식회사가 개통 후 2041년까지 30년간 담당하게 된다.

[사진 = 신분당선 노선도 ⓒ DK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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