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스포츠레저팀] ‘이영표가 온다.’
FC 서울 소속으로 네덜란드, 잉글랜드, 독일 등 유럽 무대를 경험한 이영표가 23일 오후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성남과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다.
서울 구단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하는 이영표를 위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시간과 작은 환영식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영표는 2002년 월드컵 후 이듬해 유럽리그에 진출해 이후 국가대표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영표와 함께 SBS ESPN의 박문성 해설위원도 경기장을 찾아 해설위원으로서 느낀 축구에 대한 본인의 철학과 이야기를 팬들에게 들려주며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이영표 ⓒ 엑스포츠뉴스DB]
김덕중 기자 djkim@xportsnews.com